포천 깊이울 저수지 맛집 카페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195에 있는 '카페휴'는 포천 깊이울 저수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깊이울 유원지 입구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오리구이 전문점 등에서 식사를 마치고 휴식과 후식을 먹기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하고 건물 주변에 휴식 공간이 많아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 등을 마실 수도 있다.
깊이울 저수지 바로 옆에 있으면서 곳곳에 포토죤을 만들어 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느라 바쁘게 움직인다.
확트인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을 정화하고 피로도 풀 수 있다.
건물 외부에 다양한 모양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놓았듯이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있고 테이블 공간도 넓어서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사방으로 확트인 넓은 창문으로 내부에서도 깊이울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같이 간 일행 중 셋은 스노우빙 오리지널 빙수 하나를 주문해 먹었고 둘은 그린티 라떼와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마셨다.
1층도 공간이 확트여서 좋았는데 2층은 막힌 곳 없이 가슴을 활짝 열고 주변을 감상하기 휠링하기 좋았다.
1층 창문 곳곳에 1회용 컵에 커피 찌꺼기를 담아 장식을 해놓아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카페를 나오면서 카운터에 가서 커피 찌꺼기를 부탁했더니
"창가에 장식한 컵을 가져가셔도 되요."라는 말에 두번 감동했다.
직원은 "커피 찌꺼기를 부탁하는 손님들을 위해 장식해 놓았어요"라고 했다.
다른 커피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부탁하면 종이 봉투나 비닐 봉지 등에 담아 주는데 카페휴에서는 투명한 커피 컵에 담아 주는 바람에 그 상태로 바로 사용해도 보기에 좋고 1회용 컵을 재활용할 수 있어서 1석2조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