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여행 미나토가와 카페거리

낭만 시니어 2023. 1.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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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나토가와 카페거리는 외국인 주택단지로 불리는 곳으로 일본 속에 미국의 한 거리를 재현한 듯한 거리다.

여러가지 색상의 파스텔 톤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소품샾과 카페가 많이 있어서 카페거리를 불리는 곳이다.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폼내며 가지 가지 색상으로 치장하고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포토 죤이다.

이곳에 처음 단지를 조성할 때는 외국인(미군)들의 주택공급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단지였는데 지금은 일부 건물을 제외하고 사람이 거주하기 보다는 건물마다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소품 샾 등이 있어 관광 스폿으로 탈바꿈 되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변했다.

3년째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객들의 감소로 미나토가와 카페거리도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개점 휴업상태로 찾는 이가 드문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분위기였다.

출처 : 구글 맵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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