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북구 맛집 조마루 감자탕 미아점

낭만 시니어 2023. 2.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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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토속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조마루 감자탕은 1989년 부천에서 처음 시작해 1999년에 가맹점 1호를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에 30여곳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200여 곳의 가맹점이 있고 중국에도 진출해 있다고 한다.
오랜 전통만큼이나 믿고 찾아가는 감자탕 전문 맛집이다.

조마루 감자탕 미아점은 서울시 강북구 솔샘로 332(미아동)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00 : 00 ~ 24 : 00 으로 연중무휴다.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으로 깍두기, 배추 겉절이 김치, 고추, 쌈장과 살고기 먹을 때 찍어 먹도록 머스타드소스가 나온다.
감자탕과 같이 나오는 수제비 사리는 감자탕 국물에 넣고 끓여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좋다.

뼈다귀 전골 속에 들어 있는 뼈다귀에 붙어있는 살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있으며 우거지와 깻잎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고기와 같이 싸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전골 속의 내용물을 다 먹은 다음에 남아 있는 국물에 밥을 볶아서 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뼈다귀 찜은 간장소스로 요리한 뼈찜으로 당면과 떡볶이 떡, 감자와 온갖 양념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안동 찜닭과 비슷한 비쥬얼로 닭고기 대신 돼지뼈에 붙어있는 살고기가 들어 있는 맛이다.
뼈다귀 찜을 먼저 건져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맛도 일품이며 여러가지 밥도둑 중에 하나인 듯한 맛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에서 삼양동입구 사거리 방향으로 39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약 6분 정도의 거리로 찾아 가기에 불편함이 없다.

출처 : 카카오 맵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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