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랑블루 요트 사무실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72-7. 2층 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09 : 00 ~ 19 : 00 이고 12 : 00 ~ 12 : 30 휴게시간이다.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예약가능 , 반려동물 동반불가


그랑블루 요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탑승 30분 전에 사무실에서 탑승자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된다.
성인은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
유아 및 청소년은 보호자 확인용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중 하나를 제출해야 된다.


그랑블루 요트투어는 럭셔리요트투어, 선셋요트투어, 프라이빗요트투어가 있다.
럭셔리 요트투어는 다른 관광객과 함께 투어하며 주상절리 관람과 선상낚시 체험을 하고
선셋요트투어는 하루 단한번 일몰투어로 일몰감상과 주상절리 관람 및 선상낚시 체험을 한다.
프라이빗요트투어는 커플, 가족, 직장, 단체모임, 단독 임대투어로 선상서비스가 고급생선회, 전복회, 소라회 등 고급스럽다.


승선시간은 60분으로 투어 내용은
월평주상절리 관람과 선상낚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요트 안에 와인, 생맥주, 컵라면, 커피, 제주감귤주스, 물 등 음료와 쿠키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요트가 항해하는 동안 와인 또는 생맥주를 마시고 컵라면과 쿠키를 먹으며
요트 위에서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주상절리의 절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뉘엇뉘엇 넘어가는 석양노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6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서 아쉬움이 남는다.


선상낚시 체험은 일행 별로 1~2명 정도 체험할 수 있으며
한 사람 당 약 10분정도 체험할 수 있다.


난생 처음 낚시 특히 선상낚시를 해봤는데
낚시를 시작하고 5분 정도 지날 즈음에 무엇인가 바늘을 무는듯한 느낌에
낚시대를 힘껏 당겼는데 줄이 잘 감기질 않아 무엇에 걸린줄 알았다.



낚시줄을 감아올린 순간 깜짝 놀랐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고기가 걸려 있었다;
난생처음 느껴 본 묵직한 손맛이 짜릿하고 좋았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느낌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었다.
잡아 올린 고기는 직원한테 물어보니끼 놀래미라고 했다.
잡았던 고기는 잠시 손맛만 보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그대로 방생해 주었다.



우리는 선셋요트투어를 택했는데
초대형 64피트인 그랑블루 550이라는 요트로 제주도에 있는 요트 중 크기가 가장 크다고 했다.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승선이었지만 바람도 별로 안 불고
멀리 한라산도 선명히 보일 정도로 날씨도 맑아서 주상절리와 한라산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난생 처음 짜릿한 손맛을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묵은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린 색다른 경험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