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 제주

아르떼뮤지엄은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디스트릭트는 2020년 9월말 제주 애월에서 첫 아르떼뮤지엄을 선보인 이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시 작품들을 제작하며
아르떼뮤지엄을 국내외 각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 있는 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비롯해 여수, 강릉, 부산 등에 있으며
각 지역별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차별화 된 컨셉과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과거 스피커 제조공장으로 사용하던
바닥면적 1,400평에 최대 높이 10m 높이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으로 업싸이클링하여 선보이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섬(ISLAND)을 컨셉으로
빛과 소리로 만들어진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을
시각적 강렬함과 더불어 감각적인 사운드 및 품격있는 향기와 함께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는
무한히 확장되는 장엄한 미디어 폭포를 보여주는 'WATERFALL'
바다를 닮은 춤추는 고래 'WHALE'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 MOON'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정원 'GADEN'
무한한 꽃잎의 연주가 성사하는 생명의 환희' FLOWER'
불빛이 베일을 벗긴 로맨틱 모멘트 'ROMANTIC THUNDER'
내가 그린 그림으로 만드는 세상 'LIVE SKETCHBOOK'
페이펴 아트가 만들어낸 별빛의 향연 'STAR'
열대우림의 정글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페르소나 'JUNGLE'
끝없이 펼쳐진 초현실 해변 'BEACH' 등
10개의 전시 공간에서 다채로운 향연이 펼쳐진다.

최고 인기 포토죤은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인 'MOON'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란 줄을 서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불편이 있지만
기나긴 기다림 후에 최고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초현실 해변 'BEACH'도 인기있는 포토죤으로
끊임없이 밀려오는 다양한 색채의 파도속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찍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린다.

아르떼뮤지엄 제주 전시관 출구 쪽에 있는 'ARTE TEA BAR'는
미디어 아트를 즐기는 달콤한 테이블로
찻잔과 손 등의 온도에 따라 시시각각 환상적인 꽃모양들이 펼쳐지는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출구로 나오는 순간까지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내는 환상의 세계 속에 빠져들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제주 여행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인것 같다.

출처 : 카카오맵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