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랜드마크 속초아이

속초 랜드마크 속초아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해안길 2 (조양동)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10 : 00 ~ 20 : 00(월~금), 10 : 00 ~ 21 : 00 (토,일)이고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2022년 3월에 개장한 속초아이 대관람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변에 위치한 대관람차로 최고 높이가 아파트 22층 높이에 달하고
설악산 절경과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전경, 속초의 푸른 바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속초아이 대관람차와 앙젤루스 통합 패키지로 1층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어서
대관람차 탑승이 끝난 후 곧바로 2~4층에 있는 앙젤루스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데관람차 총 탑승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멀리서 보는 속도보다 직접 탑승해서 느끼는 속도감은 약간 빠른 느낌이다.

휴가철 주말이라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했는데도
입장해서 탑승까지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땡볕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에 비해
탑승시간이 다소 짧아서 긴 아쉬움이 남았다.

속초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는 1, 2, 3 주차장이 있음에도 휴가철이라 거의 만차이고
바로 옆에 있는 임시주차장도 만차로 주차하는데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속초아이 내부에는 미니 모니터와 핸드폰 충전기, 블루투스 연결 음악감상 등이 있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한 여름인데도 전혀 더위를 느낄 수 없이 쾌적하다.

대관람차와 앙젤루스 통합패키지로 입장권을 구매한 덕분에 대관람차 탑승을 마친 후
매표소 윗층에 있는 앙젤루스로 곧바로 직행해 아내와 귀요미 손주 삼남매 손을 잡고 색다른 체험을 했다. 

앙젤루스는 국내에 유일하게 있는 '소원체험 테마파크'다.
'Angelus'는 라틴어로 '소원을 하늘에 전달하는 천사'라는 뜻이다.

국내 여행지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케이블카와는 다른 느낌의 속초아이 대관람차는
속초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면서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출처 : 카카오맵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