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박물관

파주 헤이리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5-85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10 : 00 ~ 18 : 00이고 매주 월 휴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운영.

입장료 : 성인(19세이상) 7,000원,

소인(36개월이상 ~ 고등학생 5,000원)

국내 최초로 파주시 교하면에

2005년 한국 근현대 생활 유물자료 7만 여점을

모아서 전시하기 시작한 테마 박물관으로

2010년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재개관했다.

정치,경제, 문화, 생활 등 100여년의 세월동안

우리들 주변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한

소중한 유물들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지하 복층은 풍물관으로

저잣거리, 달동네 살림살이 풍경, 초가집, 기와집 생활풍경,

옛날 우체국, 선술집, 사진관, 전파사, 양장점, 떡방앗간,

이발소, 구멍가게, 엿장수집 등

42개 세트가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6~70년대 달동네와 골목 동네의 생활상을

만나 볼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다.

지상 1, 2층은 문화관으로

6~70년대 학교 앞과 골목길 풍경, 문방구, 헌책방,

만화방, 교실풍경, 중화요리집, 분식집, 교복점 등

20개 세트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옥외 전시장은

소형 삼륜자동차, 아날로그 가전제품,

잠자리비행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근현대의 문화생활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상 3층 역사관은

대한제국부터 격동의 근현대 100년을 되돌아 보는 곳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6.25한국전쟁,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2002월드컵, 역대대통령 등

근현대 100년의 역사 현장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3층 추억의 소장품관에는

극내 최초의 흑백 텔레비젼, 트랜지스터 라디오,

주황색 다이얼식공중전화, 옛날잡지, 석유곤로,

옛날달력, 옛날 술병 등 추억의 보물창고로

어려웠던 시절의 기억들을 되살려 볼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닥에 진행 방향에 따라 화살 표시가 있어서

곳곳을 관람할 수 있으나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이 비좁아

서로 양보하면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6~70년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파주 헤이리 마을 한국근현대박물관은

전시된 유물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했던 유물들로

정겨움과 애착심을 갖게 하고

눈물짖게도 하고 웃음짖게도 하는

추억의 명소다.

MBN 생생정보마당 1026회(2022.01.06)

KBS 6시내고향(2022.08.24), 주말공감, KBS뉴스

KBS2 생생정보 1508회(2022.03.16)

MBC 뉴스플러스, 이브닝영상

YTN 뉴스"그래, 그땐 그랬었지" 등

다수의 대중 매체에 소개 된

추억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