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포천 맛집 원조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

낭만 시니어 2022. 10.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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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집'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7(이동면 장암리)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09:30 ~ 21:30이고 예약문의는 031-531-4459번 으로 하면 된다.

50년 역사와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는 연세가 88세 고령의 나이에도 갈비 양념에 들어가는 간장과 된장을 담그는 일부터 날마다 고기에 양념을 재는 일까지 직접하신다고 한다.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집의 대표 메뉴는 양념갈비와 생갈비다.
50년 전통의 맛을 이어오며 포천 이동갈비의 원조라 불리는 유명세를 끌고 있으며 포천의 터줏대감과 같은 맛집이다.

다른 갈비집의 달고 짠 자극적인 양념갈비와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담아 15년 숙성한 간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짜지않고 특유의 단맛과 담백한 맛으로 깊은 풍미가 있어 단골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양념갈비는 15년 숙성한 간장을 끓인 뒤 식혀서 손질한 갈비에 붓고 여름철에는 24시간, 겨울철에는 72시간 숙성을 거친 뒤에야 손님상에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 갈비는 엄선 된 질좋은 소고기에서 지방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포를 뜨는 것이 장점으로 갈빗대를 옆면으로 한번 더 자른 후 포를 뜨는 방식으로 갈비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식당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어마어마하게 넓은 홀에 놀래고 넓은 홀이1층과 2층에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 모임과 직장 등 단체 회식 장소로 충분한 공간인데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1층 입구 옆에 있는 별도의 대기실과 바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수도 있다.
주차장 또한 넓고 주차 안내 직원이 있어 주차에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

젊은 시절 군인이었던 남편을 따라 포천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한 갈비장사를 평생 천직으로 여기며 맛을 지켜왔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힘에 부치지만 옛 맛을 잊지않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오랜 단골 손님들 생각에 지금도 장 담그고 동치미 담그는 일을 직접하신다고 한다.

이색적인 것은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미국산인데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블링이 기분 좋을 만큼 들어 있다.

양념갈비를 주문해 숯불에 구어 한입 먹는 순간 달콤한 간장 양념맛과 갈비살의 부드러운 식감에서 살코기의 향을 느꼈다.
갈비를 먹으며 같이 먹은 동치미와 국물 맛은 어린시절부터 먹어 왔던 동치미 고유의 맛으로 옛 생각에 젖어들게 했다.

주문한 갈비를 다 먹어갈 즈음해서 후식으로 비빔냉면을 주문해 잘 비빈 냉면에 갈비를 얹어 먹은 맛 또한 일품이었다.

식당벽 곳곳과 1층,2층간 계단벽에는 국내 유명 방송사에 여러차례 방송출연한 사진과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는데 그만큼 유명세를 타고있는 포천을 대표하는 유명 맛집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포장된 갈비를 사가지고 가는 고객들도 많을 만큼 갈비의 참맛에 빠져든 시간이었다.

특이하게 가게 내부와 대기실에 커다란 고목나무가 1층부터 2층까지 관통해 있다.
400년이상 된 느티나무로 지금은 수명이 다 되었다고 하는데 몇년 전까지도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나왔다고 한다.
나무 둘레에 새끼줄을 감아놓았는데 고객들의 소원을 적은 쪽지가 빼곡히 꽂혀 있다

출처 :카카오맵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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