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171 (미아동) 에 있는 '고향산천'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의 대로변에 있다.
식당 바로 앞 주차장에는 주차를 관리하는 직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주차하는데도 별다른 애로사항이 없다.
현재의 위치에서 오랜 세월동안 영업을 해왔고 1층과 2층 홀이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다.
오후 6시에 방문했는데 홀 안쪽 테이블은 빈자리가 거의 없어서 홀 입구쪽 사진만 힘들게 찍었다.
우리가 도착한 다음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바람에 입구쪽 사진마져도 못 찍을뻔 했다.
돌솥밥은 미리 해놓는 것이 아니라 먹기 바로 전에 밥을 짓기 때문에 10분 전에 미리 주문을 해야 맛있는 돌솥밥을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을 다 먹으면 별도의 셀프 코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한테 주문하면 바로바로 추가로 갖다 준다.
같이 간 일행이 5명으로 생오리 한 마리와 소 한 마리를 주문했다.
생 오리는 각 부위별로 골고루 담아져 나온다.
묵은지 백김치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 있지만 불판 위에 올려서 고기와 같이 익혀 먹어도 맛이 좋다.
소 한마리는 목등심(미국산) +토시살(미국산)+차돌박이(미국산,우삽겹)+갈비살(호주산)이 나온다
소 한마리 기본 반찬 셋팅은 오리 고기와 같은데 추가로 기름소금을 셋팅해준다.
오리 한마리를 주문하면 오리탕 한 냄비가 서비스로 나온다.
소 한마리를 주문하면 된장 찌개가 서비스로 나온다.
오리 한마리와 소 한마리를 주문하면 돌솥밥이 각각 2개씩 나오는데 우리는 오리 한마리와 소 한마리를 주문했기 때문에 돌솥밥이 4개 서비스로 나왔다.
먹기 바로 직전에 밥을 해서 맛이 더 좋았다.
돌솥밥에 있는 밥을 다 퍼 내고나서 물을 부은 다음 나무로 된 뚜껑을 덮어 놓으면 맛있는 누룽밥과 숭늉을 먹을 수 있다.
오리고기는 생오리와 훈제, 주물럭, 모듬구이 등 종류가 많이 있다.
소 한마리는 목등심, 토시살, 차돌박이,갈비살 등이 나오고 반마리나 부위별로 따로 주문해 먹을 수 있다.
별도의 식사 메뉴로는 돌솥밥 낙지볶음과 평양식 냉면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고 춘천 메밀 막국수가 있어서 고기를 먹고 난 후 추가로 주문해서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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