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도봉구 방학동 맛집 황금정원

낭만 시니어 2022. 9. 10. 10:38
728x90

황금정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로 312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우이 신설 경전철 북한산 우이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도봉구 방학 사거리에서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 공주 묘역과 연산군 묘를 지나면 승용차로는 채 1분도 안 걸리고 도보로도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황금정원 입구

황금정원 앞과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큰 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찾아가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식당 주변에 벤치 등 휴게시설에 분수가 설치 된 정원이 있어서 식사를 기다리거나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있다. 

식당 내부 모습 (계산대와 입구쪽)

식당에 도착하기 2시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간 덕분에 도착해서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예약을 안하고 온 사람들 중에는 밖에서 대기하는 팀들이 많이 있었다. 

식당내부 주방쪽
식당내부 (반찬 셀프코너)

처음에 주문하면 직원이 기본 반찬만 셋팅을 해주고 그 후에는 맘대로 얼마든지 반찬 셀프코너에서 갖다 먹을 수 있다.

메뉴판

우리 가족 9명 중에서 어른 6명은 제육쌈밥 정식 3인분에 낙지쌈밥 정식 3인분을 주문했고 손주들은 맵지 않은 소불고기쌈밥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테이블 위 메뉴판
기본 셋팅 반찬들

기본 반찬은 샐러드, 게장, 부침개, 잡채 등 종류가 다양했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얼마든지 셀프로 더 갖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없이 좋았다.

쌈 채소

마음대로 더 먹을 수 있는 쌈 채소도 싱싱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기본 반찬과 돌솥밥
낙지쌈밥 정식 3인분

낙지쌈밥 정식은 적당히 매운 맛으로 쌈을 싸 먹어도 좋았고 밥에 비벼 먹어도 맛이 괜찮았다.

제육쌈밥 정식 3인분

제육쌈밥 정식은 낙지쌈밥 정식보다 매운 맛은 조금 덜 했으나 기본적인 양념 맛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소불고기 쌈밥정식 2인분

손주들 먹으라고 주문 한 소불고기쌈밥 정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단맛도 적당해서 손주들 셋이서 밥에 비벼도 먹고 쌈에 싸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

기본 반찬과 된장찌개

쌈밥정식 1인분 당 돌솥밥이 1개씩 나와서 8개 나오고 된장찌개도 3개 나와서 돌솥밥 1개는 남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다. 

출처 : 카카오 맵 화면 캡쳐

황금정원 주 메뉴로 낙지쌈밥 정식 , 제육쌈밥 정식, 소불고기쌈밥 정식등 쌈밥 정식에 닭과 오리 꾸지뽕 한방백숙 등이 있어서 가족들 모임에 좋으며 넓은 주차장과 넓은 실내 홀과 룸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서 단체 모임 장소로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다.

우이령과 북한산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우이령 산책과 북한산 등산 후 뒷풀이 장소로도 좋을 듯 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