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로 312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우이 신설 경전철 북한산 우이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도봉구 방학 사거리에서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 공주 묘역과 연산군 묘를 지나면 승용차로는 채 1분도 안 걸리고 도보로도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황금정원 앞과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큰 도로와 인접해 있어서 찾아가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식당 주변에 벤치 등 휴게시설에 분수가 설치 된 정원이 있어서 식사를 기다리거나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있다.
식당에 도착하기 2시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간 덕분에 도착해서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예약을 안하고 온 사람들 중에는 밖에서 대기하는 팀들이 많이 있었다.
처음에 주문하면 직원이 기본 반찬만 셋팅을 해주고 그 후에는 맘대로 얼마든지 반찬 셀프코너에서 갖다 먹을 수 있다.
우리 가족 9명 중에서 어른 6명은 제육쌈밥 정식 3인분에 낙지쌈밥 정식 3인분을 주문했고 손주들은 맵지 않은 소불고기쌈밥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샐러드, 게장, 부침개, 잡채 등 종류가 다양했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얼마든지 셀프로 더 갖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더 없이 좋았다.
마음대로 더 먹을 수 있는 쌈 채소도 싱싱하고 종류도 다양했다.
낙지쌈밥 정식은 적당히 매운 맛으로 쌈을 싸 먹어도 좋았고 밥에 비벼 먹어도 맛이 괜찮았다.
제육쌈밥 정식은 낙지쌈밥 정식보다 매운 맛은 조금 덜 했으나 기본적인 양념 맛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손주들 먹으라고 주문 한 소불고기쌈밥 정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단맛도 적당해서 손주들 셋이서 밥에 비벼도 먹고 쌈에 싸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
쌈밥정식 1인분 당 돌솥밥이 1개씩 나와서 8개 나오고 된장찌개도 3개 나와서 돌솥밥 1개는 남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다.
황금정원 주 메뉴로 낙지쌈밥 정식 , 제육쌈밥 정식, 소불고기쌈밥 정식등 쌈밥 정식에 닭과 오리 꾸지뽕 한방백숙 등이 있어서 가족들 모임에 좋으며 넓은 주차장과 넓은 실내 홀과 룸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서 단체 모임 장소로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다.
우이령과 북한산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우이령 산책과 북한산 등산 후 뒷풀이 장소로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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