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 손짜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348(신곡동)에 있는 의정부 본점을 비롯해서 오형제가 경기도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오형제중에 첫째는 남양주 별내점과 다산점, 신도시점을 둘째는 의정부점(본점)과 인천 백석점을 하고 있으며 셋째는 광주 곤지암점과 양평 오빈점을 하고 있다.
넷째는 서울 강동점과 하남 미사점을 다섯째는 양주 옥정점을 하고 있으며 조카는 김포 장기점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형제가 직접 지점을 운영하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오픈형 주방으로 요리하는 것을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어 깔끔한 환경에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짜장면과 짬뽕의 면은 하루 전에 반죽을 해서 냉동 숙성을 하고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수타면으로 뽑아 나오기 때문에 짬뽕과 짜장면 등 면요리를 먹을 때 뛰어난 식감의 면을 맛볼 수 있다.
홀 입구에 들어서면 선불결제기인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테이블 번호를 확인 한 후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과 선불결제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KBS 아침마당과 생생정보, SBS 생방송 투데이 등에도 소개되었으며 1978년부터 시작해 45년 째 맛과 전통을 이어가는 믿고 찾아가는 맛집이다.
손쟁반짜장은 짜장에 오징어, 새우등이 들어 있다.
계속 먹어도 느끼한 맛을 느낄 수 없으며 수타면 고유의 쫄깃한 면이 아주 맛있다.
쫄깃한 면 때문에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면의 굵기는 주문할 때 선택할 수 있는데 별다른 주문 없이 나오는 면이 수타면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면을 가늘게 뽑아 달라고 주문한 적이 있는데 너무 가늘어서 수타면의 쫄깃함을 느낄 수 없었다.
손해물짬뽕은 수타면의 쫄깃한 질감에 국물의 달콤함과 얼큰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으로 약간의 불맛도 곁들여져 있다.
짜장면을 먹고 난 후에도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전혀 없이 편했으며 개운한 맛과 깔끔한 맛이 있는 것 같았다.
매운 맛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 등심탕수육을 주문했는데 부먹으로 나온 소스는 많이 달지 않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를 씹는 맛이 좋았다.
탕수육 메뉴는 세가지인데 모두 다 오형제 손짜장의 별미중의 별미라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한다.
다른 중화 요리집의 탕수육과는 좀 다르다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오형제가 같은 업종인 중화요리 전문점을 각자 운영하면서 선의의 경쟁과 전통의 맛을 지켜 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찾아보기 힘들고 보기 좋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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