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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맛집 왕의 장어 와 키토산 오리 고기

우이동 '왕의 장어'는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181길 141-5에 있다. 메인 간판은' 우이 산장 키토산 오리집'으로 되어 있으며 오른쪽에 '키토산 오리'와 '왕의 장어'의 자그마한 간판이 있다. 우이신설 경전철 종점인 북한산 우이역 1번 출구에서 840m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입구에는 경사로가 있고 내부에는 1층과 2층간 엘리베이터가 있어 연세드신 분들이나 장애인들 휠체어 이동에 큰 불편이 없도록 고객들 편의 시설도 잘 되어있다.우리가 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로 홀에 손님이 몇명 안 되었는데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홀 안에 손님들이 가득차는 바람에 초상권 문제 등이 있어서 더 이상 홀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다.기본 반찬은 직원이 셋팅을 해주고 그 다음에는 쎌프..

맛집 2022.07.28

충남 보령시 천북면 노을애 향기 펜션

30년 지기 부부모임 친구들하고 2022년 7월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천북면 염생이길 146-6 에 있는 노을愛향기 펜션에 갔다. 1박 2일 일정 중 둘째 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첫날 새벽부터 서울에서 일찌감치 서둘러 출발을 했다. 서울에서 3팀이 따로 출발해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화성휴게소에서 만나 각자 집에서 준비해 간 유부 초밥과 백설기 떡, 옥수수 등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커피를 마신 다음 화성휴게소에서 출발을 해 9시 반경 숙소인 노을애향기 펜션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예약한 방이 마침 비어있어 서둘러 짐을 내려놓고 간단한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 아침 일찍부터 물이 빠지기 시작한 바닷가로 향했다. 아침 6시경부터 빠지기 시작한 물이 ..

국내 여행 2022.07.25

성북구 삼선교 노포 맛집 "송림원"

"송림원"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5 - 2 (동소문동 1가)에 있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삼선교) 7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걸리는 220m 거리다. 영업시간은 12:00 ~ 21:00로 때로는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때도 있다고 한다. 2022년 5월 23일(월) SBS '생활의 달인' 844회 '은둔식달 중식달인 간짜장, 탕수육 달인 성북구 맛집' 편으로 방영되었다. 화교 3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하면서 60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고유한 맛을 지키고 있는 노포 맛집이다 화교출신 중화요리 집들의 특징처럼 송림원도 가게 외관 간판부터 테이블, 그릇, 젓가락, 숟가락 등 모든 것들이 부를 상징한다는 붉은색으로 꾸며져 있다. 가게 외관과 내부는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와는..

맛집 2022.07.17

우이동 신상 카페 맛집 " 하이 그라운드 제빵소"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우이공원 유원지에 새롭게 오픈 한 "하이 그라운드 제빵소"가 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우이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우이령길 넘어가는 입구에 있다. 건물 앞뒤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는데 별다른 불편함이 없으나 주말과 휴일 등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별도의 주차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경전철 우이역에서 올라오다 보면 우이동 엠티촌과 다양한 종류의 대형 음식점과 카페 등이 많이 있는 곳이다. 하이 그라운드 제빵소를 지나서 더올라 가다보면 우이령 숲속 문화마을이 있으며 우이령 길과 연결이 되어 계속 걷다보면 경기도 송추와 연결이 된다. 우이령길은 일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3개의 건물로 지어졌는데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복도와 계단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 테이..

카페 2022.07.13

강동구 둔촌동 맛집 "꼼떼 바베큐"

아내의 예순 네번째 생일을 맞아서 서울의 바깥 기온이 35.1도로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웠던 2022년 7월 10일 일요일날 생일축하 점심을 먹기위해 가족 모두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꼼떼 바베큐 "에 갔다. 강북구 집에서 출발 해 한시간 정도를 달려 한낮의 무더위 속에 찾아 갔다. 근 한달 전에 우리 가족은 12시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밖에서 대기하지 않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 바로 예약석에 앉았는데 미처 예약을 안 하고 온 많은 사람들은 식당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날씨가 무덥지 않으면 잘 가꾸어진 정원을 구경하면서 대기할텐데 더위를 피해 대기하는 공간에 들어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메뉴판을 보면서 우리 가족들 먹을 메뉴를 찾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주문한 메뉴 중 첫번째로 홈 메이드 ..

맛집 2022.07.11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연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2가 14. 인천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1호선 인천역과 차도를 경계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서 찾아 가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차이나타운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많은 메뉴 중에서 아내와 나는 종업원이 추천해 준 코스 요리인 '사랑코스'를 주문했다. 시원한 생수병 물을 주기에 뜨거운 물을 주문했더니 따끈따끈한 국화차를 내왔다. 이쁘장한 주전자 한가득 내와서 식사를 하는 중간 중간 국화향을 음미하며 맛있게 마셨다. '사랑코스' 요리 중에서 맨 먼저 나온 깐쇼중새우는 요리한 즉시 내오는 바람에 따끈따끈했다. 살짝 입힌 튀김옷은 바싹했고 안에 들어 있는 새우는 부드러워 튀김옷과 새우의 맛이 어울리면서 좋았다. 코스요리 중에서 두번째로 ..

맛집 2022.07.08

포천 고모리 저수지 맛집 " 고모리애" 한정식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루성길 275 에 있는 "고모리애" 한정식 전문점은 포천 고모리 저수지 와 인접해 내실에서 고모리 저수지가 바라보이는 분위기 있고 조용한 곳에 있는 맛집이다. 분위기 있고 조용한 내실은 모두 예약이 되어 있었다. 사전에 예약을 안 하고 간 우리는 다행히 예약 시간과 2시간 정도 시간 여유가 있는 내실이 비어 있어서 내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 내부는 고풍스럽게 보이도록 인테리어 소품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식탁을 비롯해서 식당 곳곳에 생화 꽃꽃이 장식을 배치해서 한층 고급스런 분위기였다. 볼음도 정식은 코스요리에 식사를 곁들인 고급스러운 메뉴이고 고모리애 정식은 식사 메뉴였다. 볼음도 정식중 단품요리만 추가하면 3만원 받는데 양을 조금 더 준다고 했다. 우리는 ..

맛집 2022.07.04

칠궁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2(궁정동)에 있는 '칠궁'은 조선시대 왕이나 사후에 추존된 왕을 낳은 친모이지만 왕비에 오르지 못한 후궁 7인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현재 조선 정궁인 경복궁의 뒷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와대 영빈관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칠궁의 시작은 숙종의 둘째아들이었던 연잉군이 1725년 영조로 왕위에 오르자 어머니를 위해 사당을 짓고 처음에는 '숙빈묘'로 그 후에 '육상묘'로 했다가 1756년에 '육상궁'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육상궁'은 왕을 낳은 후궁 7명의 신위를 모시게 되면서 '칠궁'으로 블리게 되었다. 고종때인 1870년 여러 군데에 흩어져 있던 후궁들의 사당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1878년 '육상궁'에 화재가 나서 고쳐 지었으며 1882년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해 신..

청와대 주변 맛집 효자동 국수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37-1,1층 (통인동)에 위치한 "효자동 국수"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으며 청와대 정문에서는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인근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도보 30분 거리로 약간은 먼 거리인데 중간에 위치한 서촌 한옥마을에서는 도보 5분 거리로 서촌 한옥마을을 경유해서 관람한 후 찾아가는 맛집으로 찾는 사람이 많아 입구에서 잠깐씩 대기했다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계절 음식으로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콩국수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국수 전문점이라고 해서 국수 종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매운 갈비찜과 모듬전골, 두부김치, 왕만두도 있었다. 우리가 국수를 먹고 있는 중에도 일행이 많은 옆 테이블에서는 매운 갈비찜과 고기 비빔국수를 주..

맛집 2022.06.29

청와대 관람

청와대 관람을 하기 위해 수차례 사전예약 신청을 한 끝에 2022년 6월 26일 09시부터 마침내 청와대 관람을 하게 되었다 사전예약을하고 입장시간 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정문으로 입장하기 위해 30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청와대로 입장할 수 있는 문은 정문과 춘추문 그리고 영빈문이 있는데 3곳 모두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기다리는 시간은 별반 차이가 없이 비슷하다고 했다. 집에서 출발해 2시간여만에 도착한 청와대 본관 전경은 잘 가꾸고 다듬어진 조경과 잔디밭이 멋 있었다. 정문에서 바코드로 사전예약자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또 본관 내부관람을 하기위해 끝도 안보이는 줄을 섰다. 30여 분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본관 입구에 도착했다. 줄을 서서 기다릴 때부터 내부 관람을 할 때도 일방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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